Financial Aid의 기본 방정식

Financial Aid의 기본 방정식

Posted By: counselor Published: 06/07/2016 Times Read: 3106 Comments: 0

Financial Aid는 가장 크게 Merit Based와 Need Based로 나누어 진다.

Merit Based Financial Aid
Merit Base Financial Aid는 이름 그대로 학생의 성적등 여러가지 내용을 보아서, 이 학생을 자기 학교로 오게 하려고 주는 '장학금', 'Scholarship'의 개념이다. 이는 입학생의 상위 몇 percent에게만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즉 학생이 그 학교에 상위권으로 합격하여야 나오는 것이다.
한 가지 말씀 드려야 할 것은 최상위권 대학에는 이러한 Merit Based가 전혀 없는 학교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Harvard의 1년 Scholarship 예산은 ZERO Dollar인 것이다. 소위 Ivy League라고 불리우는 8개 대학을 포함하여 많은 최상위권 대학은 Merit Base의 학자금 지원을 페지한지 매우 오래 되었다.
많은 분 들이 오해 하시는 것은 학생이 최상위권 학생이어야지만 Merit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이다. 즉 학생이 매우 뛰어 나야지만 Merit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이는 오해이다. 그 학교에 지원한 학생들 사이에서 상위권 이면 Merit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즉, 학교를 약간 낮추어서 지원을 하면 Merit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씀 드려야 하는 것은 Merit은 절대 그 학교의 등록금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Need Based Financial Aid
Need Based Financial Aid는 기본적으로 그 집안의 경제 사정을 감안 하여 주는 것이 원칙이다. 즉, 부모님이 그 학생의 학비를 다 감당하기가 어려울 때에 그 학생을 도와 주는 것이 Need Based Financial Aid인 것이다.

Merit과 Need의 상호 관계
약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Merit은 Merit대로 Process가 이루어 지고, Need 는 Need대로 따로 Process가 되었으나, 지금은 이러한 Merit과 Need가 서로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소위 'Need Sensitive, Merit Aware Financial Aid'가 추세라고 할 수 있다.

Need Based Financial Aid이 기본적인 구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COA - EFC = Need 의 방정식이다.
COA는 Cost Of Attendance의 약자이다. Cost Of Attendance에는 등록금 만이 아니라, Books & Supplies, Room & Board, Living Expense등을 포함하여, 학생이 학교의 Campus에서 여름 방학기간을 제외한 8개월 반 정도를 살아남기 위한 최소 비용을 학교에서 정해서 발표하는 숫자이다. 지금 현재 UC 계열의 학교를 보면 이 COA각 약 $33,000 - $36,000 정도에 발표되고 있다. 그리고 사립 학교는 약 $65,000 - $70,000 정도에 책정이 되고 있으며, 7만불을 넘은 학교도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EFC는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의 약자 이다. 즉 학생이 대학을 다닐 때에 그 집안에서 얼마나 지원을 하여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학교 마음대로 부모님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로, Higher Education Reauthorization Act라는 법이 있어서, 이를 정확히 계산 하고 있다. 즉, 부모님의 Income과 Asset을 법에 따라 면밀히 분석을 하여서 이를 하나의 숫자로 뽑아 주는 것으로, 법적으로 정의된 부모의 학생 지원 능력이라고 이해 하면 될 것이다.
이제 학생의 대학학비의 예상치인 COA에서 부모님의 능력인 EFC를 빼면, 학생이 대학을 다니기에 부족한 Need 산출된다.

Need를 어떻게 도와 주는가?
Need가 발생을 하였을 때에 학교가 이를 100% 다 도움을 주면 학생이 학교를 다니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100%를 도와 주는 학교도 있지만, 80%, 50%, 30% 심지어는 10%만 도와 주는 학교도 부지기수로 많이 있다. 학생이 어떤 학교를 가느냐에 따라 부모가 부담하여야 할 금액이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학교가 학생의 Need를 도와 줄 때에는 이를 언제나 두가지로 나누어서 도와준다. Grant와 Self-Help로 구분이 된다. Grant는 이른바 공짜돈으로 불리울 수 있는 그냥 주는 것이고, Self-Help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을 돕는 것을 말 하는 것으로 Work Study와 Loan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Grant와 Self Help의 비율도 학교마다 차이가 많이 나타난다. 어떤 학교는 50:50이지만 80:20, 20:80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100:0, 0:100도 불 수 있다. 학생이 받아야 할 Loan의 Amount도 학교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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